“두 단체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영광군자율방범연합회와 문경시자율방범연합회가 맞손을 잡았다.

영광군자율방범연합회(대장 박삼열사진)에 따르면 문경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기호) 회원 4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영광군자율방범연합회를 방문해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문경시와 영광군 방범대는 각종 행사 시 수차례 상호교류를 해왔으며 이번 영광군 방문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더욱더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들은 김준성 영광군수와 박삼열 회장과 함께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한빛 원자력 발전소 등 지역의 명소를 견학하고, 두 단체의 화합과 발전, 우정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름답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천년 고장 우리 영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라며, 앞으로 두 단체가 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기호 연합대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단체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범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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