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에 더 가까이 있는 공무원 되겠다”

종합민원실 홍용희 주무관이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1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에 영광군 종합민원실 홍용희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각종 민원현장에서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 및 대민봉사 실적이 탁월하여 국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회의 역사를 갖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중앙부처와 시·도에서 엄격한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된 21명 중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한국 행정 연구원과 지방행정 연구원 박사급 연구위원 및 행정안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반이 공적사실을 확인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대상 1, 본상 8, 특별상 2)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영광군 홍용희 주무관이 1116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용희 주무관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을 가족처럼 섬기며 주위의 귀감이 되는 공직생활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행복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각적인 친절사업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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