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1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국 산불방지 기술협회 전남지회 강사 2명을 초청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격려 말씀을 통하여 금년 가을철은 가뭄이 계속되고 산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로 논·밭두렁 및 농산물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시기보다 높은 때이므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의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 밭두렁과 농산물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하여 주시고 주민홍보와 아울러 취약지 순찰활동에도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영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일부터 1215)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10, ·42)로 하여금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 밭두렁과 산불발생 위험요소 제거 활동과 지역별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