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옥당여자경로당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달 27일 영광읍(읍장 김제상)을 방문한 옥당여자경로당 조기주(사진) 회장은 늘 군으로부터 지원받지만 어르신들도 나누는 것에는 동참해야 한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옥당여자경로당은 도동리에 거주하는 여성 어르신 30여분이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경로당 식비를 위해 모아 놓은 돈, 경로당 운영비 절약을 위해 매일 새벽마다 회원들이 직접 청소하며 모아놓은 돈, 명절 때 자녀들에게 받아 아껴두었던 용돈 등을 모아 매년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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