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영광 부군수는 지난 달 28일 철새 예찰활동 점검을 위해 관내 주요 저수지를 방문하고 야생조류 AI 긴급 행동지침에 따른 예찰 강화와 철새 서식지 출입통제 및 철저한 차단방역 등의 조치를 지시했다.

김명원 부군수는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발생 인접지역인 홍농읍 경계 용대저수지와 칠곡저수지, 구암천 두암저수지 등 철새 서식지를 돌아보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의 분변으로 전염되는 만큼 오염원이 외부로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출입통제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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