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사진)2018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오는 14일 확정 의결 하는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축조심의에 들어갔다. 내년 예산안은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양모) 등 상임위 의결을 거쳐 심의안을 확정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또한 실과소에서 제출한 조례안의 안건설명 청취를 위한 자치행정 등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영 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청취를 위한 상임위원회가 각각 열렸다.

강필구 의장은 조례안과 2018년도 예산안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시책과 부합된 사업들이 많은 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으로 최종 예산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지난 달 24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18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준성 군수의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21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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