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한상옥)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렌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 영암, 강진, 순천 4개 시군이 AI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영광군은 3년 연속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조류인플렌자 방역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농협영광군지부는 지난 13일 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영광군농협방역인력풀에 대한 비상소집 등 집합교육을 했다.

영광관내 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AI 비상방역지원인력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로드맵설명 인력풀에 대한 임무숙지 및 행동요령 등 교육을 했다.

농협영광군지부 한상옥 지부장은 고병원성 AI는 빠른 전염성을 갖고 있어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광군의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영광군이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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