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독서, 토론교실’ 운영… 내년 1월 9일부터 돌입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내년 19일부터 12일까지, 중학생은 116일부터 19일까지 각각 4일간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토론교실에서는 꿈, 진로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능동적으로 자신들의 꿈을 설계하는 등 미래 설계에 대한 보다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중지능과 재능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 적성, 능력, 심리적 특성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주제도서와 참고도서를 활용한 토론활동, 꿈 지도 만들기, 꿈 타임캡슐 만들기, 나의 비전 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초등학생, 중학생용 주제도서는 각각 유리슐레비치의 내가 만난 꿈의 지도’,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이다. 각각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고도서를 추가하여 학생들의 더욱 깊이 있고 폭넓은 수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방법은 학교장 추천, 방문접수,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061-353-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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