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3년 임기, 무보수

김광연(사진) 염산면 봉남리 이장이 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구랍 21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열린 제13대 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김승기 현회장과 정권기 전 군의원 등 3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김광연씨가 당선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012월까지 3년이며 활동비 등이 없는 무보수다.

김 회장은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과 봉사를 실천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농업인 소득증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연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황봉석(법성) 김언규(홍농) 정공례(법성) 감사에 노세진(군남) 강정원(묘량)씨가 각각 선출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