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 파랑새봉사단은 영광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10세대를 선정하여 유류비를 지원했다.

연말 집중 중복 지원을 피해 영광군희망복지계와 연계해 선별된 가정에게 지원했으며,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과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8년에는 마을 경로당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파랑새봉사단은 현재까지 10년 동안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유류비 지원을 100세대 이상 진행했으며,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식사대접 및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정보 제공, 건강 체조 및 보건교육을 연말에만 집중하지 않고 매달 활발하게 진행 해 오고 있다.

파랑새봉사단 관계자는 “항상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영광군민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