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량초총동문회(회장 김창권)은 구랍 16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김삼득 재경향우회 부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임완택 군남면향우회장, 박현순 총동문회장, 이춘신, 장원의, 한우석, 홍성환, 황종성, 장용수, 최묘례, 하종주, 양회원, 김창균 전 회장을 비롯해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식전공연으로 서정아 초청가수로 행사를 시작했다. 백진승 사무국장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는 2017년 회계년도 감사보고와 부의안건으로 수석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어 22회 김옥천 동문을 수석부회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 했다

한편 동문회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동문 감사장 수여(황택성, 양정수, 김두성, 양웅비 송순자, 정선진, 최남진)했다.

김창권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원로선배님과 불원천리 고향에서 달려오신 동문 선후배님께 깊은 감사드린다지난 한해 동안 기쁜일, 즐거운 일, 보람된 일들이 스쳐간다. 앞으로도 많은 동문회원들이 참여하는 한마음대회,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간에 우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현순 총동문회장은 초대 이춘신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님이 모두 참석해 주신 것이 재경 동문회 발전에 밑거름이고,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회원 모두 한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건강과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김창균 전 회장에게 감사장과 부상으로 금 1냥을 전 했다. 2부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 양정선, 우수상 박현옥, 서정원 장려상, 최인숙 인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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