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농중동문회(회장 최석출)은 구랍 17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임성주, 이연규, 박춘구, 이진영, 주기덕, 장용섭 전회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최석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 회원여러분들께서 언제나 함께 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임기를 마칠수 있어 감사드린다동문회를 이끄는 동안 부족함 점도 많다. 그 과정에서 행여나 마음 상하신 일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차기 회장과 집행부에 큰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양호(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동문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 회원간에 소통이요 단결과 화합으로 동문의 긍지와 자부심이라 생각한다며 저는 동문회 조직을 소통, 단결,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용순 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와 동문회는 우리의 정겨운 고향 홍농이라는 한 뿌리를 갖고 있는 가족이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성양호 회장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상생하는 동문회 활동과 향우회 활동을 하고자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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