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열려… ‘소통과 상생으로 바로 선 향우회’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이 성)는 구랍 29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화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이종덕 수석부회장, 조경주 재인천향우회장, 최준명, 정현도, 정종철, 박종근, 신언용, 장원의, 박경화 전 회장, 장상규 고문 등 11개 읍면 향우회장, 동문회장 및 향우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김효진 전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16대 향우회장 임명동의 및 승인의 건’, ‘감사 임명 승인의 건을 회원 만장일치로 인준을 승인했다. 감사에는 정인환, 류문수씨가 선임됐다.

이성 향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향우회 발전을 위해 회장직 연임을 추대해 주신 전임 회장님들 뜻을 거스를 수 없어 수락 했지만, ‘소통과 상생으로 바로 선 향우회슬로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준명 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우회원은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조직을 위해 참석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집행부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대화 재경광전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령스런 빛의 고장 영광은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전통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애향의 고장 향우님을 뵙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백만수 총무과장은 축전을 통해 몸은 비록 머나먼 타지에 있지만 고향발전을 위해 항상 염려해 주고 성원해 주시는 향우여러분의 기운이 고향땅 영광까지 뻗쳐 영광군은 나날이 발전된 모습으로 바뀌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경영광문화예술단이 진행한 11개 읍면 노래자랑에서는 대상 장영주(백수), 금상 김행선(영광),은상 김영화(홍농), 동상 허미숙(군남), 장려상 박홍엽(법성)이 차지했다.

한편 재경영광군향우회 16대 집행부는 회장 이성 부회장 양장규, 김형주, 김창균, 나병기, 박춘구, 신호산, 김진홍, 정영애, 이금자, 김순옥, 이숙희 감사 전인환, 류문수 산하단체장 정금남 산악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이준원 축구회장 읍면 향우회장 홍농 주용순, 백수 한상주, 묘량 정유송, 대마 유영희, 안마 김상익, 군남 임완택, 불갑 정금남, 군서 정용열, 염산 정창욱, 법성 김희홍 읍면 동문회장 주정규 홍농초, 김영화 동명초, 이공헌 홍농서초, 성양호 홍농중, 노우형 영광초, 이점수 영광서초, 강성후 송흥초, 김용찬 삼덕초, 김창권 진량초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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