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돌아보면서 즐겁게 연기하겠다”
영광출신 최귀화가 구랍 28일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귀화는 ‘택시운전사’ ‘범죄도시’를 통해 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최귀화는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과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동석 형님께도 감사하다. 작업하면서 많이 배웠다. 제 것만 챙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챙겨가면서 알뜰히 살뜰히 하는 마음을 보면서 반성도 했다. 나도 주위를 돌아보면서 즐겁게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 톱감독상, 신인감독상, 톱스타상, 톱조연상,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대한민국 톱가수상, 톱엔터테이너상 그리고 지난해 신설된 톱 스포츠스타상 등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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