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구랍 27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대표이사 안상수)에서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양모이불 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와진은 1985년 심장병에 걸린 아동을 돕기 위해 거리공연을 시작하여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독거노인, 심장병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7 행복한 미추홀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는 영광군의 100가정을 포함 전국의 어려운 이웃 4,00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한 미추홀 산타클로스는 2010년 인천지역 내에서 행사를 시작하였으나 앞으로는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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