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청렴부문, 투자유치부문에 이어 2017년에 추진한 규제개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18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약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규제가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공익을 실현시키는 순기능을 하지만,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규제는 서민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는 역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현장중심서민생활중심 규제 개선에 앞장서 2016년 규제부문 장려상에 이어 2017년에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지역투자기반 조성 등 행자부 평가지표와 자체지표에 대해 정량심사 및 우수시책에 대한 정성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평가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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