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첫 아너 회원 가입

2018년 처음으로 전남지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장동우 서영 대표이사로 9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를 통해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전남지역 6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영광군에서는 다섯 번째다.

장동우 대표이사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다사업을 하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과 다시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5년간 전달될 성금은 영광군 관내 저소득 세대들의 긴급한 의료비, 생계비 및 영광군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맞이해 기쁘고 지역 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장동우 대표께 감사드린다대표의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찬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정보통신공사업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장동우 대표이사는 전남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 전남 전기공사협회 운영위원, 영광 로타리클럽 회장,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직책을 수행하며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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