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의 화려한 겉치레가 아닌 근본부터 출발하겠다”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이성사진)는 지난 8일 향우회사무실에서 양장규 선임부회장, 정영애, 이금자, 김순옥, 김창균, 이숙희, 신호산, 김진홍 부회장, 정인환, 류문수 감사, 정금남 산악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이준원 축구회장, 신년회 준비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성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대 집행부는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서 향우회원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출범했지만, 여러 회원님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저는 이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변화와 혁신의 화려한 겉치레가 아닌 근본에서부터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경향우 내외 인사를 망라해 향우회원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널리 구하고 모시겠으니 여러 임원들께서도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향우회원들간에 서로 소통과 공감으로 원칙과 질서가 바로 선 향우회 발전에 노력을 약속하며 향우회원의 눈으로 진단하고 향우회원의 마음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향우회원의 소통과 공감 속에 향우회의 굳건한 반석위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고 덧 붙였다.

한편 참석한 임원들은 각자의 발언을 통해 향우회 발전을 위한 열린 토론을 하고 향우회의 년간 활동계획 등 사업을 확정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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