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낭비 방지 등을 통해 8억원의 가까운 큰 돈을 아꼈다.
영광군에 따르면 계약심사를 통해 7억8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계약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7억원에 이어 2017년 7억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사 계약심사 48건 7억6천, 용역 37건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 계약 부문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예방적 지도감사 성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심사건수 등 규모도 총 102건(4348만5천원)으로 지난 해 대비 37%가 증가하는 등 군 예산 규모가 커짐에 따라 매년 계약심사의뢰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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