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토양 환경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2억 9천만원을 투입해 4,272농가에 유기질비료 15,188톤 (759,400포/20kg)을 공급한다.
지원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1포대/20kg당 1,400원에서 1,900원까지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에 공급토록 했으며 농가에게는 비료가 도로변 등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업 대상 농가가 포기할 경우 올해 6월과 10월 등 2회에 추가 신청을 받아 희망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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