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면향우동문인 이성일(법성포초등학교 61회 졸업, 사진)씨가 지난 달 28일 대한적십자사 박경재총재로부터 포장증과 적십자사 헌혈유공장인 금장을 수상했다.

이성일씨는 평소 국민건강과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등 꾸준히 헌혈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 50회 헌혈을 실천함으로써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 등의 유공장을 수여한다.

이성일씨는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 산악회 임원을 맡고 있는 등 평소 성실한 활동으로 향우동문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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