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 건의사항 등 총 115건 의견

영광군은 지난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2018년 군정보고, 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별 현안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은 총 115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어느 때보다 군정에 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운 데다 관련 행정지원 실과소장이 참석해 업무별로 사업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신뢰감을 주었다는 평가다.

군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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