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살펴보겠다”

100세 시대가 도래 하자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퇴직자들이 늘고 있다.

정주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최근 본관 2층에서 각 회원이 후보자 11명 투표방식으로 대의원 120명을 뽑는 선거에서 신동준(사진) 조합원이 24표를 획득하며 최다득표로 전체 1위에 당선됐다.

신동준 대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각자 회원이 정주새마을금고의 주인이므로 소통과 변화로 나아가, 회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살펴서 이를 반영하는 등 대의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준 대의원 당선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호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해 12월 말 영광경찰서에서 경감으로 명예퇴직 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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