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등 사회참여 확대 기대

영광군은 지난 달 2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3기 영광여성자치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123일부터 214일까지 영광군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여성자치대학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90여명이 신청하여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군 관계자는 섬세함과 친화력, 부드러움과 정교함을 지닌 여성이야말로 우리 영광이 서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다오늘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영광 여성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속적으로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여성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토록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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