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광신문 주최 27명 입지자와 협약식 및 공명선거 다짐

613일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영광신문이 창간 21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에 김준성 영광군수를 포함한 27명의 출마예정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출마예정자는 김준성·이동권 군수후보자와 전남도의원 1선거구의 박영배·장세일·정홍철 후보자가 2선거구 이장석·박찬수·오미화·김상희 후보자가 참여했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강필구·손옥희·심기동·임영민·장영진·정영남·최은영·황봉석 등 8명의 출마예정자가 함께 헸다.

나선거구는 김강헌·김병원·김성진·김양모·은희삼·장기소·조삼차·하기억 등 8명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민주당 비례대표를 희망하는 서순주 대학생위원장과 윤점희 여성위 부위원장 등 2명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은 출마예정자들이 서명하고, 황봉석 군의원 가선구 출마예정자가 대표로 정책협약서를 낭독하고 27명 출마예정자 대표로 김준성 영광군수가 영광신문 박용구 대표에게 협약서를 전달했다.

후보자들은 협약서에 우리는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지역발전과 군민통합에 기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위대한 선거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선거와 관련한 금품 향응제공, 허위 비방행위 등 불법 행위를 단호히 배척하여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진선거문화정착에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후보자와 유권자간 사회적 계약으로서의 신개념 선거문화인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한편 강대홍 영광장례식장 대표와 정권기 전 군의원, 신평섭 한빛원전 범대위 공동위원장 등 3명은 외국 출장과 집안 경조사, 병원입원 등으로 이번 확약식에 불참했다.

 

매니페스토 전달 메시지

김준성 (군수)

후보 서로가 감시하고 공명선거에 앞장 서야 된다. 능력 있는 후보가 군정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유권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선거가 돈선거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이동권 (군수)

선거문화 풍토조성으로 돈 선거를 하지 않는 후보로 기억될 것이다. 특히 선거때만 되풀이 되는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이번선거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

박영배 (도의원1)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겠다. 소통과 화합으로 2만여 유권자가 하나 되는 행복한 영광군이 필요하다. 돈선거, 학연, 지연을 떠나는 원칙과 소신이 있는 깨어있는 후보가 되겠다

장세일 (도의원1)

지역의 미래를 위해 훌륭한 정책이 꽃피는 지방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갈등과 반목을 일소하는 조합개혁 청사진 제시 등 정책 선거가 선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홍철 (도의원1)

돈 선거 추방 캠페인 등을 통해 유권자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 특히 후보자들의 양심도 중요하지만 유권자들의 박혀 있는 금권 생각들을 하루빨리 고취시켜야 할 것이다

김상희 (도의원2)

정직함을 무기로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돈선거와 결별을 선언해야 한다. 정책은 부탁이 아니라 유권자와의 계약이다는 매니페스토 정신을 뿌리깊게 정착시켜 한다

박찬수 (도의원2)

금권 선거는 없어져야 된다. 영광군이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 실천에 옮겨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약속 즉 언행일치를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라고 생각한다

오미화 (도의원2)

유권자에게 바른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고 출마자에게 공명정대한 선거과정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반드시 실현하겠다

이장석 (도의원2)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를 통한 깨끗한 선거로 모범을 보일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강필구 (군의원가)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함에 있어서 투명하고 정책적인 선거를 통해 매니페스토의 기본 정신을 지켜 올바르고, 정직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손옥희 (군의원가)

혈연 지연 학연을 떠나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과 정책 대결로 유권자들로부터 공정한 선택을 받는데 앞장서겠다. 이번 선거가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심기동 (군의원가)

급조된 정책이 아닌 지역발전과 잘살고 행복한 군민이 되도록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사회가 원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임영민 (군의원가)

누가 옳으냐가 아닌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명예회복을 위해서 수십년을 걸쳐서 선거를 해온 지역의 선거문화 이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초심으로 가야한다

장영진 (군의원가)

철저한 깨끗한 선거를 해야한다. 불법선거가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돈 선거의 관행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 이번 선거를 통해 깨끗한 선거가 됐으면 한다

정영남 (군의원가)

항상 깨어 있는 삶으로 주민을 위한 운영을 펼치겠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돈선거로 흐르게 될 조짐이 많다.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고로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최은영 (군의원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사회,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와 혁신을 생활화 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 실현을 위한 선거를 하겠다

황봉석 (군의원가)

돈 선거를 근절시키기 위한 선거법 추진으로 선거법을 엄하게 제정해서 돈 선거를 영원히 추방해 이번 선거에서는 추악한 돈 선거가 완전히 뿌리 뽑혀야괸다

김강헌 (군의원나)

겉과 속이 같은 투명한 선거를 펼치겠다. 후보자는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의 선택을 유도해야한다. 농민단체 등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등 토론회가 필요하다

김병원 (군의원나)

금품이나 선물 공세로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유권자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세심히 검토하여 실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여 능력을 판단해야 한다

김성진 (군의원나)

금권 선거는 없어져야 된다.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군의원은 권력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다. 군민들의 충복이 되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줄 알아야한다

김양모 (군의원나)

낮은 자세로 군민을 바라보겠다. 부패정치, 돈선거, 편나누기는 정치 발전의 3대 걸림돌이다. 정치 3악을 추방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선거현장을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해야 된다

은희삼 (군의원나)

모두가 존경받는 선거문화를 위해 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이 온통 선거열풍으로 시끄럽다. ‘고무신 선거부터 막걸리 선거’, ‘돈 선거까지 우리 선거문화 근절해야 된다

장기소 (군의원나)

주민은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흠 없는 선거, 바르고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 철저한 깨끗한 선거를 할것이고 해야한다

조삼차 (군의원나)

평상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를 치르겠다. 주민들이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대한 열정과 일에 대한 욕심으로 깨끗함을 무기로 더 큰 일들을 해보겠다

하기억 (군의원나)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에 의한 매니페스토 선거운동을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를 구현하고 유권자가 바라는 행복 영광만들기 매니페스토 운동에 앞장서는 후보가 되겠다

신평섭 (군의원나)

영광군민들에게 믿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매니페스토 정책으로 정치, 경제, 교육 등 각 분야별로 영광군민의 미래비젼과 정책대안을 담은 매니페스토로 당당하게 경쟁할 것이다.

서순주 (민주당비례대표)

정말 좋은 이야기들이다.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겠다. 돈선거, 학연, 지연을 떠나는 원칙과 소신이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진정 유권자가 바라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윤점희 (민주당비례대표)

가장 깨끗한 선거를 하는 인물로 평가받겠다. 떳떳하고 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과 365일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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