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가 최근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학생 및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11개 팀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팀이 2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

3시간에 걸쳐 열린 이날 대회에서 한빛원자력 김강중(31) 김세범(27)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3대대 밀리세이버팀과 영광경찰서팀이 우수상을, 해뜨는집의 예그리나팀 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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