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922분께 법성면 법성포항에 정박 중인 6.5t급 연안어선 H(영광 선적)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4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선박 일부가 탔으며, 승선원은 없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선박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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