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 전파하고 지방정부 간의 아이디어와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광군은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정책 추진', '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주제로 참가해 청년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별도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일자리, 복지, 문화, 교육 등 청년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의 고용확대, 능력개발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청년일자리 문제와 정주기반을 마련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확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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