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9일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의 영광을 안은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조심스럽게 영광군의회 ‘유이’의 4선에 도전한다.
장기소(사진) 의원은 짧은 인터뷰를 통해 “10년 전 자신을 의원으로 만들어준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변치 않는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미력하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 왔다”고 의정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장 의원은 “군민들의 심부름꾼으로 행정을 감시, 감독,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 연구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그간의 의정 활동을 자평했다.
한편 장 의원은 매년 농번기철이면 수매현장에서 농민들과 직접 땀을 흘리며 ‘희로애락’을 해왔으며 유소년시절 축구대표의 활동을 경험삼아 영광군축구협회장은 물론 60에 가까운 나이에도 현역 선수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애정이 크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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