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구매와 설치 편의 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올해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 하고, 지역주민의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매·설치토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방문 설치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영광소방서는 이·통장 협의회 방문 안내 및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