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지난 14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경찰서 아동청소년계, 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대하여 총 500여명 대상으로 우체국사거리, 해룡고등학교 앞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오전에는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사탕 등 포스트잇을 함께 준비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오후에는 붕어빵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귀가길의 출출함을 달래주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등학교시간에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길 조성에 도움이 됐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2018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바르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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