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최근 취임 후 첫 총무원 부·실장과 특보단 일괄 인사를 단행했다. 석 달여 만에 이뤄진 인사 속에는 숫자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최근 기획실장을 비롯한 문화부장과 사업부장, 종책특별보좌단장 등 모두 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고려대 법학과 출신의 영광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은 총무원장 법무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됐다. 법무특보는 총무원장 특보단 출범 이후 처음 생긴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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