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관(75사진) 전 별정우체국 이사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김연관 전 이사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화당 중앙당을 방문한 가운데 입당을 마치고 영광군수 출마를 위한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이사장은 민주평화당 중앙당에서 영광군수 출마를 권유를 받고 숙고한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면서 사실 늦은 출마를 결정했지만 민주당 최종후보와 깨끗한 선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 전 이사장이 이번 군수 선거에 출마를 할 경우 4번째 도전이 되는 가운데 2년 후에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포석으로도 풀이가 된다.

한편 염산 옥실리에서 출생한 김 전 이사장은 전남도의원 재선의원으로 정치생활 40년을 넘어 섰으며 국회의원 선거 등에 다수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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