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 U-18(감독 이태엽)이 거침 없는 연승 행진으로 2018 광주전남 주말리그에서 선두에 나섰다.

영광FC는 지난 달 24일과 25일 열린 개막 경기에서 연거푸 승리를 챙기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같은 달 30일 보성 복내구장에서 열린 광주 숭의고와 대전은 올 시즌 전망을 밝히는 중요한 경기였다. 패하는 팀은 자칫 전국 왕중왕전 진출도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기는 영광FC10으로 힘겹게 승리를 따내며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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