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기독실업인회(회장 김상훈 집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영광중앙교회 교육관에서 호남신학대학원 차종순 전 총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1회 영광군기독교 인물 발굴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상훈 회장은 영광군 초기 선교의 중요인물 및 그 자손 발굴을 통한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의 현장을 확인하여 신앙의 위대한 역사를 목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면서 잊혀가는 순교역사 인물을 발굴하여 산돌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부활신앙의 기초 다지는 초석을 놓는 것과 이런 인물들을 발굴하여 후대 영광군민들이나 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게 하며 체계적인 용역을 통한 자료 수집 과정을 통해 순교종합체험관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고 목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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