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민선7기 영광군 발전을 위한 공약 6개분야 중 2개 분야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준성의 약속’으로 발표된 청사진은 ▲지역경제 및 교통망확충과 ▲문화·관광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세부정책을 확정해 군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지역경제 및 교통망 확충분야로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 △그린카 10만대 생산기지 조성 △대마산업단지 그린산업단지로 육성 △스포츠마케팅 및 특산물 판매 적극지원 등을 약속했다.

문화관광자원 개발 분야에서도 △칠산노을 200리길 해안관광도로 개설 △백수해안노을 관광단지 개발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파크 조성 △불갑사 주변 관광단지 확장 조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오늘 발표한 2개 분야 외에도 농수산 분야와 군민 복지분야, 교육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매일 발표하겠다”며 “예비후보로 많은 군민과 접촉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본선보다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더민주당 영광군수 경선이 시작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