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재육성기금 1천만원 기탁… 매년 전달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은 지난 4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성관 회장은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기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명원 부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고장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997년부터 3,04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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