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15일 영광군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모여 상호 정서적 지지의 시간이 되는 자조모임을 했다. 자조모임은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며, 암 치료와 재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암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암에 대한 정보교환 등, 암 환자들의 자활능력을 키워주고 서로의 안부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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