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곡 소하천 가꾸기에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 참여

영광군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9일부터 민관합동으로 불갑면 모악리 소재 앵곡 소하천 정비에 착수했다.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경유하는 연장 1.9km의 앵곡 소하천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하천 준설 및 친수공간 조성과 초화류 식재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로, 봉사단 20여명은 영광힐링타운에서 해탈교까지 700여 미터 구간 하천 양측에 송엽국 식재를 마무리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앵곡 소하천 정비가 마무리되면 하천경관 개선으로 불갑사 관광지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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