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 8일 영광농협 본점에서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영광농협 인력중개 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인근 농촌 및 인근 도시권 구직자를 연계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영농축소나 포기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영농유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되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거친 구직자를 농작업 안전교육 · 농작업 상해보험 무료가입 및 작업장 이동교통비 등을 지원해주는 정부·농협의 협력사업이다.

박준화 조합장은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컸다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안정적인 인력지원으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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