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축구, 야구 등 50여 동호인 참가

영광군체육회 생활체육동호인 50여명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함께했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체육회는 궁도를 포함한 탁구, 축구, 야구, 생활체조, 족구 등 6개 종목에 50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의 기쁨을 함께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대축전은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란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고,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열린 끝에 지난해 원년 개최지인 제주도에서 17회 대회를 치렀다.

종합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폐막식은 13일 오후 4시부터 아산시 이순신체육관빙상장에서 개최됐다. 대축전의 2019년 차기 개최지는 충청북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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