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고와 바리스타 자격취득 지원사업 협약 등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와 영광공업고등학교(교장 임건호)는 지난 8일 한빛본부 홍보관에서 ‘2018년도 지역주민 바리스타 자격취득 지원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커피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진행하는 바리스타 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하였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재까지 총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리스타 교육을 올해에는 회당 15명 씩 총 3회에 걸쳐 45명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발굴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빛원전본부는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산학연계로 지게차 운전, 굴삭기 운전,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지역주민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에 총 35천여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진행된 지게차 및 굴삭기 운전 교육으로 486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2011년 한 해만 진행된 제과제빵 교육에서는 35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앞으로도 한빛원전본부는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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