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내정
영광출신 김현종(사진) 제3보병사단장(육군 소장)이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에 내정됐다.
국방개혁비서관은 전임자 김도균 육군 소장이 5월 초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 이동하면서 약 보름 동안 공석이었다.
김 사단장은 육사 44기 출신으로 1988년 3월 육군에 투신해 51사단 168연대 3대대 작정장교․ 12사단 교육훈련처 평가장교․ 연합사 작전참모부 공지작전장교․ 연합사 부사령관실 부관․ 육군참모총장실 수행전속부관․ 3사단 22연대 3대대장․ 국방부 정책기회관실 기획담당․ 76사단 참모장, 31사단 96보병연대장, 캐나다 국방대학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김 사단장은 영광염산출신으로 해룡고등학교(8회)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와 대학원 등에서 학업을 마쳤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특기는 한국화이며 취미는 마라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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