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남녀 중고 4개조별 전국 4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중고연맹이 인정하는 공식대회로 2013년부터 시즌6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4월 한국중고배구연맹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천년의 빛 영광 배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전략적 의지와 한국중고배구연맹의 우리나라 배구발전을 위한 열정이 일치하여 이뤄진 결과"라며 "이 대회를 통해 배구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고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3월 어머니배구단을 창단하면서 지역 생활체육배구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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