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바쁜 와중에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고부사랑! 행복한 고부나들이를 위해 다시한번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광군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주최하고 영광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취약계층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 고부가 되어 훈훈함을 전했다.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영광경찰서에서 야광 지팡이을 후원하고, 재능기부에는 장수사진 촬영에 사진작가 곽일순, 네일아트에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 봉사단원 10명이 참석했다.

10개읍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일 며느리가 되어 각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읍면별로 2분을 모셔와 편안하고 즐거운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 이분들이 일탈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 고령화는 19703.1%에서 2018년 현재 14.3%이며 2065년에는 42.5%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한국의 고령화는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0년간 한국의 고령인구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1위로 높았다고 한다.<나무위키 발췌, 2018522일 발표> 이에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의 진행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국의 7%이상 고령화 사회, 14%이상 고령사회, 20%이상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김춘영 회장은 오늘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늘과 같은 고부사랑 실천의 기회를 더 자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여 사회복지의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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