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지난 4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Me too) 운동의 확산으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왜곡된 성인식과 성문화를 개선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유민 전남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직장내 성희롱 발생원인과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인식개선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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