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YFA 영광리그 2018’… 오는 20일 야간경기로 속개

2년차를 맞이한 한빛 YFA 영광리그 2018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식기에 앞서 오는 20일 마지막 리그를 들어간다.

특히 창립 37년째를 맞이한 영광군축구협회는 지난해부터 한빛원전의 특별후원으로 한빛 YFA 영광리그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디비전 7리그까지 병행하고 있는 이번 리그는 동호인들부터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만족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축구협회는 스포츠가 미래다, 축구다 희망이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정기총회를 통해 연중 사업 로드맵을 확정했다.

5월부터 사업에 돌입해 단위클럽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한빛 YFA 영광리그 2018’과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2018 디비전 7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5회 영광군학생축구대회를 주관했고, ‘57회 영암 전남체전에 참가했다. 7월에는 14회 전국대학 1,2학년 축구대회를 체육회와 함께 담당한다.

특히 전국대학축구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있는 가운데 2009년 제10회 전국대학축구대회 시작으로 영광에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전국대회다.

영광군축구협회 유환수 회장은 대학 1,2학년 선수들의 패기 있고 활기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을 기대 한다면서 축구가 살아있는 영광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겠다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59개 팀이 3-4개팀씩 16개조를 편성, 2일부터 7일까지 풀리그 예선전을 치르고 9일부터 32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대망의 결승전은 717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또한 영광군축구협회는 여름휴식기를 거쳐 하반기에도 사업에 주력한다. 우선 8월에는 협회 임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위해 단합대회를 치른다. 10월에는 30회 여수 도민생활체육대축전참가와 1127회 전남축구협회장기 대회를 주관한다. 12월에는 ‘2018 영광축구인의 밤을 개최하고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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