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군산하 공직자 모두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으며, 지난 7일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20명이 대마면 원흥리의 오디 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을 도왔다. 5~6월은 모내기, 양파 수확, 오디 수확 등 여러 농사일이 한꺼번에 겹쳐‘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속담처럼 일손이 귀한 시기로 20명의 직원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2,100㎡의 오디 밭에서 한 알 한 알 정성스레 오디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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