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삼/ 민주당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출마자

격려와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함께 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백수, 홍농, 염산, 법성, 낙월 주민여러분!

저는 이번 6. 13 지방선거에 영광군의원 나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은희삼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격려와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함께 가겠습니다.

저에게 희망과 열정을 주셨습니다. 다시 일어나 열심히 뛰겠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출마를 하여 당선이 되지 못하고 이렇게 낙선인사 올리는 것이 송구하기도 합니다만, 막상 선거가 끝나고 난 후 낙선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읍면마다 1개씩 게첩 할 수 있는 현수막 밖에는 없어서,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

선거에 떨어진 후보로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저를 지지하셨던, 지지하지 않으셨던, 백수, 홍농, 염산, 법성, 낙월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원 해 주신 마음, 비판 해 주신 마음, 질책 해 주신 마음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한분 한분을 뵐 때마다 낮은 마음으로, 소중한 마음으로 대하려 노력했고 최선을 다한 선거로 후회가 없습니다. 저를 성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인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진/ 민주당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출마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코자 열심히 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진입니다. 우선,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런 마음부터 전합니다. 지난 선거기간동안 여러분들은 물심양면으로 저를 지지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많이 부족하여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낙선은 저에게도 큰 실망이었지만, 저의실망은 여러분의 낙담에 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선거결과로 인하여 당선자와 낙선자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지역민이 갈등양상을 보이는 선거후유증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치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 구성원 간 상호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선거결과에 대해 모든 개개인이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다수가 소수의 의견도 아우르는 아량과 지혜와 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제는 지역의 희망찬 미래건설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융화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선거전에서 나타난 갈등적 경쟁을 앙금이나 후유증이 아닌 지역발전의 시금석으로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승화 시켜야 합니다.

선거 기간 중에는 주민들이 서로 지지 후보가 달라 경쟁했지만, 선거가 끝나면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는 모든 것을 포용해야만 지역이 발전하고 개인이 발전합니다.

한결같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저 김성진은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코자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강헌/ 무소속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출마자

화합으로 상생하며 군 발전에 미력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 7대 의원 선거에서 지역민들의 성원으로 영광군의회 7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임기동안 지역발전 특히,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다시 한 번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특히 염산면민 여러분! 바쁘신 농사철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모든 게 부족한 저에게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그랬듯이 앞으로도 염산 면민 모두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평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염산면민 여러분!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선거를 치루고 난 후엔 항상 서로의 의견대립으로 지역이 분열되어 반목과 질시가 난무하는 선거후유증에 군민모두가 시달려 왔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구태에서 벗어나 군민 모두가 조금씩 이해하며 화합을 이루어내 상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부족한 힘이지만 저 김강헌 화합으로 상생하며 군 발전에 미력한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염산면민 여러분!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이제 군민 모두 선거증후군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에 충실 합시다. 선거는 군민 모두가 승리자이며 패자는 없다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승리자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양모/ 무소속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출마자

정치인이 아닌 군민의 한 사람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양모입니다.

6. 13 지방선거 영광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습니다. 유구무언(有口無言)입니다. 부족한 제게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마음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찾아뵙고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을 널리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그동안 아낌없이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저는 아직도 지난 한 달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운동 기간 중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 고생한다고 먹을 것을 가져다주신 분들 한편으로는 쓴 충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마을 어르신들, 이러한 한 말씀 한 말씀이 저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저를 더욱 단단하고 성숙하게 만든 뜻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는 유권자들이 투표로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는 것이다, 그래서 유권자들의 표심은 갈라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갈라진 표심은 지역 간 계층 간의 갈등을 표출시키고 지역사회의 반목과 분열을 조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정치인이 아닌 군민의 한 사람으로 되돌아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삼차/ 무소속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출마자

지역 발전만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살아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했던 조삼차 후보입니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4위에 그쳐 낙선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벅찬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비록 저 조삼차 낙선하였지만 늘 여러분들과 함께 있을 것이며 우리지역 발전만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남은 생을 살아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민의에 부응치 못했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씀에 겸허히 수용하고, 이젠 후련한 마음으로 그간 정치도전을 정리하고 평범한 주민으로 돌아갑니다.

저에게 마음 주신 백수, 홍농, 염산, 법성, 낙월 1,479분의 소중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함께 경쟁하신 타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위로를 전합니다.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한 지난 16년의 봉사생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이 또한 저의 소중한 인생의 추억이 되어, 더더욱 다져지고 다져진 조삼차가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다시 한 번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런 꿈을 이야기하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평섭/ 무소속 영광군의회 나선거구 출마자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미소 잃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영광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고 날마다 하시는 일이 번성하시길 저 신평섭이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분에 넘치는 성원을 받은 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 끝에 없습니다.

군민의 눈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것을 고치고 잘된 것을 계승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일념에서 영광군의회 의원에 도전장을 냈었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

인생은 실패하면서 배운다고 했던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선거를 계기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진실과 거짓을 배웠고. 현실과 법의 괴리도 배웠습니다.

그러나 진실 된 마음만 있다면 군민들도 언젠가는 진실을 일아 줄 수 있을라 생각하고 한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다면 오히려 해가 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성경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저 신평섭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고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선후배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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