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22곳의 경로당을 찾아 여름철 모기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나섰다.

지난 달 29일 김춘영 회장과 11개읍면 부녀회장은 각기 해당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주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모기 포충기 22대를 설치해 줬다. 이는 서울바이오시스란 회사에서 15,000대 가량의 물품을 전국 새마을회에 기증해 필요한 지역에 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복더위가 코앞인 요즘 모기들의 기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광군새마을부녀회가 나서 이들의 주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모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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